'황금연휴' 내년 추석, 벌써 '항공권 전쟁' 발발



내년 추석 연휴를 대비한 해외여행 항공권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일부 인기 여행지의 항공권 가격이 평년 대비 5~8배 상승했다. 

 

내년 추석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져, 금요일인 10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총 10일의 황금연휴가 가능하다.

 

특히 대한항공의 하와이, 괌 항공권은 이미 매진되었고, 다낭, 파리, 프랑크푸르트행 항공권 가격도 급등했다. 

 

그러나 현재의 예약 가격이 실제 가격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또한, 내년 달력에 따르면 공휴일 수는 올해와 동일하게 총 68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