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회춘해서 아이돌 데뷔? '수상한 그녀' 세대 초월 케미 예고
70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스무 살 청춘 오두리(정지소 분)로 변신하며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 드라마 ‘수상한 그녀’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오말순이 젊어진 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돌 연습생으로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김해숙은 억척스러운 할머니 오말순 역을, 정지소는 스무 살로 돌아간 오두리 역을 맡아 세대를 넘나드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원작 영화에서도 활약했던 진영이 스타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새로운 스토리로 재탄생한 ‘수상한 그녀’는 오는 12월 18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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