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서워서 못 가" 외국인 관광객 발길 '뚝'



정부와 여행업계의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목표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었다.

 

현재 예약 취소율은 높지 않지만, 신규 예약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1분기 예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블룸버그는 내년 1분기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19%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정부는 관광 수요 위축을 막기 위해 한국 여행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26일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